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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안철수에 대한 태도, 오락가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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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1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태도와 관련, "오락가락 하지 않았고 비판할 일은 비판하고 장점 있는 부분에 대해선 말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정치야 놀자'에 참석해 안철수 저격수에서 껴안기로 돌아서면서 안 원장에 대한 행보가 오락가락 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원장이 주장하는 게 구체제의 전환을 말하는데 이게 판을 갈겠다는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기존체제 판을 갈아야 하겠다는 게 안 원장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안 원장이 판을 바꾸려면 김두관처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의지를 함께 할 부분 있다고 한 것이다. 다른 능력에서 잘 살아왔고 지지를 받고 있어서 함께 할 부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부족이라는 지적에는 "변방에서 온 사람이라고 견제하는 것 같은데 저만큼 콘텐츠 풍부한 사람이 있냐"며 "보호자 없는 병원, 노인 틀니 지원, 친환경 무상 급식을 압도적으로 여소야대에서 도의회 설득하고 때로는 제가 설득당하면서 보편적 복지 정책을 정착시킨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재벌과 적절히 타협하는 콘텐츠를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정책 대안을 준비하고 있고 어떤 후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정책 토론에서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율이 조정 국면이다. 앞서가는 후보도 있는데,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제주 경선에서 얼마든지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5% 돌파했다가 3.5% 전후로 떨어져 있다는 지적에는 "여론조사는 대체적으로 객관적 조사를 공정하게 분석했을 때 과학으로 인정하지만 거대한 민심까지 다 잡아내지 않는다"며 "흐름을 예의주시해달라. 12월 19일까지는 여론조사 파고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해선 "박 후보는 콩나물 사러 시장 가본 적도 없고 버스 타본 적도 없었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시급이 얼마인지도 모르더라"고 비판했다.

이어 "'줄푸세' 공약을 하다가 지금은 경제민주화를 얘기하면서 국민들을 위해서 정책하겠다고 하는데 전혀 진정성 있게 들리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성장 콘텐츠의 복안과 관련해서 "제가 지향하는 성장모델은 독일의 중소기업처럼 작지만 세계적인 기업이 지방에 있으면서 지방과 도시가 골고루 잘사는 분권국가"라며 "작지만 강한 기업, 세계적인 기업이 육성되도록 4000개 정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R&D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선 "당연히 대통령으로 갔어야 하는 것이고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이제까지 일본에 저자세 외교 한 것 같았는데 갑자기 독도를 방문해 약간 충격이긴 했다"고 답했다.

대일 외교 정책을 두고는 "일본과는 강점기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독도 문제, 교과서 왜곡 문제 등 여러 현안이 있어 더더욱 당당한 외교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그는 이날 기조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직원 근무처를 세종로 청사로 옮기겠다"면서 "청와대 경내와 인근 인왕산, 북악산 등 통제지역도 모두 해제해 '국민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권위주의와 불통의 근원이었던 청와대를 원래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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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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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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