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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행보,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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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방문, 자발적 지지세력 생성은 대선행보 방증

[뉴스핌=함지현 기자] 야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출마가 점차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사진=김학선 기자
안 원장은 지난 16일 전주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취업준비생 등을 만나 지역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 원장은 이날 전주시 덕진구 반용로에 소재한 전주기계탄소기술원 부설 국제탄소연구소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듣고 연구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또한 한국폴리텍대 신기술연수센터에서 1시간가량 취업문제 등에 대해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의견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역 방문은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면서 "폭넓게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대선주자들이 표밭을 다지기 위해 지방을 방문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행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재단'명의의 기부행위가 선거법 위반이라는 결정에 재단이 즉각 반발하며 "명칭은 유지하지만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맞물려 대선출마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상황이다.

재단의 이름을 바꾸느냐 바꾸지 않느냐를 놓고 그 효과에 대한 이견은 분분하다. 하지만 대선이 끝난 이후의 시점부터 활동해 안 원장의 대선 가도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 거라는 게 중론이다.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은 17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안 원장이 공식 출마 선언을 안 했으니 대선 이후라는 표현은 안 하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 것"이라며 "빨리 반응을 보인 것은 안 원장의 대선 출마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대선 후보자'의 명의로 대선 전까지 기부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대선이 끝난 이후부터는 이름을 바꾸지 않아도 재단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안 원장을 지지하는 자발적 모임이 생겨나는 추세 역시 그가 사실상 대선 행보를 걷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가 대표로 있는 '한국비전 2050포럼' 주최로 11개 시도 36개 대학 52명의 대학교수들은 17일 안 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 원장이 주장하는 정의·복지·평화의 가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지도'라고 할 수 있는 '안철수의 생각'에 동의한다"며 "시대정신을 잘 인식하고 있고 향후 정책에도 잘 반영할 것으로 믿기 때문에 공개 지지를 결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 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금태섭 변호사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계정을 개설해 안 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을 하고 있다.

금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을 통해 "이 페이지는 안철수 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하여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저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페이지에는 안 원장과 관련된 각종 부정적 의혹에 대한 해명, 혹은 사과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 밖에도 자발적 지지모임으로  '철수 산악회', '함께하는 세상 포럼 철수처럼', 'CS코리아재단' 등이 안 원장에 대한 지지를 공표했다.

하지만 안 원장측은 이런 자발적 지지모임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자발적 지지모임이 생겨나는 배경에는 안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범국민적 여론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안 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은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출간이나 '힐링캠프' 출연 이전부터 정치적 이슈로 부각되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 원장은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안 원장측 유민영 대변인이 "소모임 등을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게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어 향후 대선을 위한 운신의 폭을 넓혀 갈 것이라는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이에 대해 김만흠 원장은 "성공하면 새로운 시대의 정치양식이라고 하겠고 실패하면 꼼수가 실패했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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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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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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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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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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