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현대중공업, 내년 하반기까지 조선 마진 하락세"-키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영준 기자] 키움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내년 하반기까지 조선 마진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1분기 매출액 1.37조원, 영업이익률 21.5%였던 현대삼호중공업은 2분기 매출액 약 1조원, 영업이익률 7%정도로 급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2009년 이전 고가 물량 비중이 1분기에는 60%대였던 반면 2분기에는 10% 초반으로 급락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3,4분기로 가면 고가 물량 비중이 거의 '0'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마진율은 좀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닥 마진은 대략 5%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반면 현대중공업 본사 마진은 2분기 12% 정도로 1분기 12%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1분기의 경우 2009년 이전 고가 물량 비중이 55%, 2분기의 경우 40%대 중반, 3분기의 경우 40% 미만, 4분기의 경우 30% 미만으로 계속 하락하면서 내년 하반기까지 마진율 또한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비조선 사업부는 조선보다는 마진 개선이 빠를 전망이지만 불확실성은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해양사업부는 2분기 5.1%의 마진율을 바닥으로 대략 6~7%의 마진율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랜트 사업부는 2분기 5.6% 정도의 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는 플랜트 사업부가 올해 수주 목표액 50억달러를 무사히 달성한다는 가정 하에서이다"고 밝혔다. .

엔진기계 사업부는 2분기 20.2%의 마진율을 기록했으나 조선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조선외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바닥 시점에도 10% 이상의 마진은 방어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기전자 사업부는 2분기 -5.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3분기 이후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ASP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아직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건설장비 사업부는 2분기 7.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8% 정도의 마진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비중이 20% 미만으로 하락한 상황이고 중동 등의 신흥국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중국 시장의 부진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정유 부문은 3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애널리스트는 "조선사업부는 올해 수주 목표 91억달러 중 현재까지 42억달러 가량을 수주했다"며 "하반기 30억달러 정도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양사업부의 경우엔 연간 수주 목표 52억달러 중 현재 7억달러 정도 수주에 불과하다. 하지만 StatOil이 발주하는 Spar Hull 4억달러 가량 및 말레이시아 카리갈리 Platform 4억달러 정도는 이미 LOI, LOA 등을 맺은 상황이어서 8~9월 정도에 수주를 인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하지만 20억$ 이상인 에지나 PJ가 4분기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 수주 목표 달성 여부는 연말에 가야 결정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