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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관위 "대선후보측과 경선 정상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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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당 선관위 "로테이션·중간투표 유효화 합의로 결정"

[뉴스핌=이영태 기자] 민주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대선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모바일투표 불공정 논란에 대해 제주 모바일 투표 로그 파일 분석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각 후보측 대리인들과의 내부 회의를 거쳐 일시 중단된 경선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인 유선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27일 오전 중앙당 선관위의 결정에 의해서 제주 모바일 투표 로그 파일을 후보자측 대리인들과 함께 10시20분에 검표작업이 이루어졌다"면서 이 같은 중앙당 선관위 회의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당 선관위는 이날 공식 발표문을 통해 "일부 후보 측에서 문제제기한 모바일투표 중간실패 선거인단(인증 후 투표 실패가 된 경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됐다"며 "이후 후보측 대리인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오후 부분 중단된 경선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모바일 투표와 관련한 투표율 저조에 대한 기술적 오류가 없었는지에 대한 일부 후보측의 원인 규명 요구가 있어 이 문제는 전문 참관인들의 입회하에 의문 해소를 위한 별도의 검표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순환호명투표(로테이션 방식)과 기존방식 중 중간 투표도 유효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후보자측과 합의로 결정하기로 했다"며 "오늘 실시하기로 하였던 충북 후보자 합동토론회는 모든 후보들이 참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향후 경선 전 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선관위원장과 TV토론분과와 협의를 통해 정세균, 문재인 두 후보의 양해 하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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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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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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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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