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방통위, 이석채 회장 소환 가능한가…“법적 문제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X 발언 논란…양문석 위원 소환 제안

[뉴스핌=배군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T의 DCS 서비스 관련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이석채 KT 회장 소환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양문석 상임위원은 7일 전체회의에서 DCS 위법 결정에 대해 KTX에 비유 발언한 이 회장을 소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새마을호와 KTX는 신규서비스에 대한 문제다. 새마을보다 KTX가 빠르고 안락하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해도 새마을호 운영된다”며 “DCS가 뭐가 다른가.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다. 그것은 새마을호에 새마을호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함께 “방통위가 기술발전을 가로막는 원흉이라고 했는데 진짜 원흉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계철 위원장에게 소환을 정식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통위가 이같이 이 회장 소환까지 염두하며 강하게 몰아붙이는 것은 KT가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자극적인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통위에서 대표이사를 소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실제로 이 회장이 소환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방통위 상임위원 뿐만 아니라 해당 실무자도 법적 해석으로 볼 때 소환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이 회장 소환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다. 상임위원들이 협의할 내용”이라고 답했다. 확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가능성을 언급한 점부터가 방통위의 이 회장 소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 국장은 “오는 10일까지 KT스카이라이프 의견서를 받는데, 이 과정에서 행정절차법상 대표자를 소환할 수 있다”며 “이석채 회장은 KT스카이라이프 대주주인 KT 대표이사여서 청문회때 참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 판단대로라면 이계철 위원장은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을 소환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상임위원들이 KT가 이번 DCS 관련 발언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며 “이런 분위기가 이석채 회장 소환까지 거론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T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못하며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방통위가 이 회장 소환을 거론한 이상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KT 관계자는 “소환이라는게 법적인 용어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방통위와 의견 충돌일 뿐이다. 공식적으로 통보 받지 않았기 때문에 방통위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