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양도세 감면 일주일..미분양 거래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삼성물산, 시행 이전보다 평균 10배 늘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세 100% 감면제도가 시행되면서 미분양아파트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건설사는 양도세 감면 시행이전보다 10배가량 판매가 늘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이후 취득한 미분양 주택에 대해 양도세 100% 감면제도가 시행된 이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하루 평균 20여건의 미분양아파트를 팔았다. 양도세감면 이전 하루 평균 거래건수가 2~3건에 불과했다는 것에 비하면 세제혜택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에는 하루 평균 30여건의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는 것이 삼성측 설명이다. 상담이 계약으로 이뤄지는 건수도 부쩍 늘었다. 삼성은 미분양 양도세 감면효과와 분양가격이 3.3㎡당 900만원대로 저렴하고 올림픽대로 연장선인 김포 한강로가 개통되면서 여의도는 20분대, 강남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맞물려 계약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 조감도
그동안 판매가 극히 저조했던 대형 평형도 일부 팔리고 있다. ‘가재울 래미안 e편한세상’ 전용면적 185㎡은 세제혜택과 함께 3.3㎡당 분양가를 300만~400만원 낮추면서 하루에 1~2건 거래가 이뤄졌다. 분양가로 기준으로 하면 당초 가격에 비해 평균 2억원가량 낮아진 것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계약을 포함할 경우 미분양아파트가 하루에 최고 70건이 거래되고 있다”며 “양도세 감면 시행이전과 비교하면 10배가량 증가한 수치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분위기가 추석연휴 이후까지 지속될 경우 미분양아파트 소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분양한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는 대형 평형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주택거래 침체로 한동안 전화문의가 뚝 끊겼다가 양도세감면 시행으로 하루 평균 10여건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푸르지오’도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지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

부동산써브 정태희 차장은 “양도세 100% 감면제도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향후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미분양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가격 상승이 이뤄지지 않으면 큰 혜택이 없는 만큼 무리한 대출을 일으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9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매입하는 9억원 이하 미분양 주택에 대해 향후 5년간 양도세를 100% 감면키로 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