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계양전기(대표 장병호)는 전국투어 로드쇼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 청계천 공구 골목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금번 행사는 다음달 23일 구미 공구상가를 끝으로 약 두달 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 등 신제품 전시와 시연,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개발에 시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계양측은 이를 위해 청계천, 시흥, 구로 등 수도권 8개 지역 집단공구상가와 더불어 충청, 호남, 경남권 등의 전국 단위의 주요 유통상가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공구업계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계양에서 준비한 로드쇼 행사를 통해 공구 유통 업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