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후보 원로 교수들과의 만남에서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21일 "지금 현재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가 어느 한 사람, 한 분야의 전문가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실감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종로구 사간동 두가헌에서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 원료 교수들과의 대화에 나서 인사말을 통해 "제가 출마 선언한 후 전국 각지 여러 곳에서 많은 이들의 말을 들었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이같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나라 경제 사회 학계에서 존경받는 여러 석학 분들을 만나 뵙게 돼 영광"이라며 "여기 오늘 여러 교수들을 만나 뵙고 경륜과 지혜를 통해 좋은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단초를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영일 서울대 명예교수, 강대인 건국대 명예교수, 이정전 서울대 명예교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 황한식 부산대 대학원장,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조우현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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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