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테이블' 앉히기 위한 조건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국민 눈높이·실천이 관건…단일화, '대결'로 생각하면 안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요구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미 단일화 논의는 테이블에 올랐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관건은 민주당이 안 후보를 어떻게 그 테이블에 앉힐 것이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왼쪽부터)>
안 후보는 단일화의 선결 과제로 '정치쇄신'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협력의 정치, 직접민주주의 요소 강화, 특권 폐지 세 가지를 꼽았다.

문 후보는 정당공천 폐지 등에 동의의 뜻을 보이며 안 후보측에 화답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한 발 더 나가 책임총리제와 권역별 정당명부비례 대표제 도입, 정당공천 폐지 등 기존 정치권의 기득권·특권 포기를 골자로 한 정치쇄신안도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정치 쇄신책이 직접적으로 단일화와 연계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국민 눈높이'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전망했다.

안 후보는 평소 단일화와 관련해 국민이 단일화 과정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이뤄졌다고 판단되면 안 후보가 단일화 테이블에 '앉지 않을' 명분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그 쇄신책이 어느 수준으로 이뤄질지가 앞으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실천'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내다봤다.

안 후보측이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정치 쇄신책에 실천을 위한 방안이 어느 정도로 구체화돼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를 위한 정치쇄신의 정도에 대해 "계량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실질적인 실천력, 실행력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봐 가면서 평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언급했다.

◆ 단일화를 '대결'로 보는 시각 경계해야

일각에서는 단일화 국면에서 경계해야 할 부분으로  단일화를 '대결'로 보는 시각이 달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당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정세균 상임고문은 23일 문 후보와 회담 자리에서 "단일화라는 표현도 좋지만 다른 표현은 통합"이라며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거나 혹은 어느 하나가 선택받는 것이 아니라 민주진보개혁 진영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이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관계자도 기자와 만나 단일화를 대결로 보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문 후보를 1, 안 후보를 1로 봤을 때) 단일화 과정이 끝까지 이뻐도 둘이 합치면 1.7~1.8정도 나올텐데 단일화를 대결로 보면 1+1=1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잡음이 없이 두 진영이 융합을 해도 그 과정에서 이탈표는 생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안철수 현상을 불러온 중도층은 새누리당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민주당을 포함한 정치권 전반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승부로 간다면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훨씬 더 떨어져 나갈 것이란 의견이다. 게다가 '승부' 과정에서 이기기 위해 혹여 네거티브 등 기존 정치문화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안철수 현상'을 몰고온 중도층 지지자들의 표를 대거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