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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물세례 [루니 물세례 사진=스카이스포츠 방송캡처] |
[뉴스핌=이슈팀] '악동' 웨인 루니의 미워할 수 없는 물세례 장난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미드필더 애슐리 영이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맨유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 23분, 애슐리 영이 상대와 머리를 세게 부딪쳐 그대로 쓰러진 것.
맨유의 팀닥터가 애슐리 영을 살펴보는 사이, 악동 루니의 장난이 관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루니는 쓰러져있는 애슐리 영 부근에서 물명을 이용, 애슐리영 얼굴에 물세례를 퍼붓었다.
이와같은 루니의 악동스런 장난에 애슐리 영은 황당하는 표정을, 팀닥터와 관중 역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루니의 물세례 장면은 고스란히 안방으로 중계돼 화제몰이 중이다.
한편 이와같은 루니의 물세례 장난에 네티즌들은 "역시 악동 루니. 팀킬 대박" "애슐리 영 얼마나 황당했을까. 자기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나라고 물총세례라니..." "루니답다. 루니 물세례, 같은 팀 공격이면 옐로우카드 안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