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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후보 확정 '吉日'은 23~24일…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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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께 TV토론 거쳐 여론조사 혹은 담판통해 단일후보 발표

[뉴스핌=이영태 기자] 야권의 유력 단일 후보는 오는 23일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대선일정을 고려할 때 두 후보는  단일화 TV토론을 갖고 이후  본선 경쟁력 중심의 여론조사 등을 바탕으로  이르면 오는 23일 대선 본선 주자를 앞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뉴스핌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일정과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등을 고려해 작성한 대선일정표(가안).[그래픽: 뉴스핌]
기존 예상보다 단일 후보 발표가 1~2일 당겨질수 있다는 관측은  두 후보 지지층의 온전한 결합이 본선 승리의 절대 요소이기 때문이다.

단일 후보 선출후 문재인·안철수 캠프는 지지층 이탈을 막고  민심얻기 확장성 차원의 연대 활동을  최종 후보 등록 전 하루 이틀 전개하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의 날선 대립각을 형성할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대체로 보고 있다.

양 후보 측은 현재 새정치공동선언팀과 단일화 협상팀, 복지경제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4개 실무팀으로 나눠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룰과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

일단 정치쇄신을 위한 새정치공동선언 발표 이후 복지경제와 통일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합의를 바탕으로 단일화 후보 선출을 위한 룰이 정해지고 양자 간 TV토론에 이어 여론조사나 경선, 담판 등을 통한 야권 단일후보 선출 과정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양 후보측이 가장 먼저 단일화 첫 단계로 추진한 새정치공동선언팀의 새정치공동선언문은 이르면 14일이나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 후보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은 13일 오후 10시 30분 가합의를 도출했다"며 "새정치공동선언문은 양 후보의 일정이 조정되는 대로 양 후보가 빠른 시일 내에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측은 현재 최종 문안을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공동선언팀은 문 후보 측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팀장)와 김현미·윤호중 의원, 안 후보측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팀장)과 김민전 경희대 교수, 심지연 경남대 교수로 꾸려졌다.

14일 오전 실무협상을 시작한 복지경제정책팀과 통일외교안보정책팀의 합의결과는 양측의 TV토론 일정과 후보선출 및 등록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까지는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즉 이르면 18일이나 19일께 최종 합의된 정책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문 후보 측 복지경제정책협상팀에는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과 김수현 미래캠프 지원단장, 안 후보 측에서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과 홍종호 국민정책본부 총괄간사가 참석하고 있다.
 
통일외교안보정책 협상팀은 문 후보 측에서 김기정 미래캠프 남북경제위원과 홍익표 소통 2본부 부본부장, 안 후보 측에서 국방안보포럼 대표인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과 국정자문단 소속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이 담당하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문 후보와 안 후보 간 TV토론은 13일 양측 단일화 실무협상팀 회의를 통해 실시하기로 이미 합의된 상태다. 아직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몇 차례 TV토론을 실시하는지에 대해서는 합의되지 않았으나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기 전인 20일에서 22일 사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TV토론은 문재인 후보는 19일, 안철수 후보는 20일로 확정됐다. 기자협회 토론회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진행된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JTBC와 뉴스Y가 토론회를 생중계하며 YTN, MBN, TV조선, 채널A도 중계를 검토 중이다. 기협 토론회 패널로는 신문·방송·통신사에서 활동 중인 국장급·부장급·차장급 기자들이 참석한다.

이후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단계인 여론조사나 경선, 담판 등의 결과는 후보등록일(25~26일)을 앞둔 23~24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야권 단일후보 발표는 이 과정을 거쳐 이르면 23일 조기 발표도 가능하다.  결과에 상관없이 일단 양 캠프는 산술적으로 두 후보 지지층의 합산치를 그대로 대선 투표장으로 이끌고 가야 하기에  조기발표후 지지층 결집을 위한 같은 발걸음을 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 전후로  새누리당 정권연장 반대 및 정권교체를 위한 범 야권연대를 위한  '정책연대' 등의 공간도 마련될 수 있다. 단일화를 거쳐 선출된 야권후보는 26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에는 중앙선관위가 공지한 공식일정에 따라 대선후보들의 TV토론 등이 진행된다. 현행 공직선거법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조항에 따르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후보등록일 이후 선거운동 기간 대선후보를 초청해 3차례 이상 토론회를 가져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내달 4일과 10일, 16일 3차례 대선후보들을 초청해 TV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TV토론에 초청되는 대선 후보는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선거기간 개시일 전 30일부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 사이에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안철수 간 단일화를 통해 선출된 야권후보,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TV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의 의석 수는 각각 7석과 6석이다. 

야권 후보 3명에 여권 후보 1명, 여성 후보 3명에 남성 후보 1명의 TV토론이 이번 대선의 색다른 부분이기도 하다.

후보 기호도 정당 의석 수에 따라 박 후보는 1번, 문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될 경우 2번(안 후보의 경우 무소속 후보이므로 정당 후보에게 배정된 기호 이후의 번호를 부여받는다), 심 후보가 3번, 이 후보가 4번을 받게 된다.

야권후보 단일화는 이 과정에서도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즉 심 후보와 이 후보의 경우 문 후보와 안 후보 중 단일화된 후보와 별도의 협상과정을 거쳐 최종 야권 단일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TV토론과 선거운동을 모두 마친 대선후보들은 내달 19일 국민들의 최종 투표를 통해 대통령으로 선출되거나 탈락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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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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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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