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쌍용차가 고품격 플래그십 스토어인 ‘W-라운지(Lounge)’ 1호점을 강남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W-라운지 1호점은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대표 표준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 향후 쌍용차의 모든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W-라운지가 정립한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정도영업 및 프로모션 모범 운영 등 영업활동의 표준을 제시하는 한편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밀집한 강남에서 홍보관으로서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판매 네트워크 고급화를 본격 추진함으로써 앞으로 판매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 축하 화환은 모두 쌀 오브제(Objet)로 대체해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을 비롯한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