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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대선 남은 변수는…안철수·TV토론·이정희·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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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의 文 지원강도·TV토론·이정희 변수 등이 대선판세 좌우

[뉴스핌=이영태 기자] 18대 대선이 5일 꼭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선까지 남은 14일간 대선판세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들은 어떤 게 있을까?

4일 중앙선거방송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안철수 변수, 중도층 표심과 투표율 상승에 영향

박근혜 대 문재인 양강구도로 치러지는 18대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안철수’다.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대선후보직을 사퇴했지만 ‘안철수 현상’으로 대변되는 시대정신은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에서 안 전 후보의 향후 행보는 이번 대선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임에 틀림없다.

안 전 후보는 지난 3일 캠프 해단식에서 재차 문 후보 지지의사를 천명했으나 기존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하는 양비론을 곁들여 문 후보에 대한 지지강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전 후보의 지원강도가 남은 대선의 가장 변수라고 밝힌 문 후보 캠프의 윤여준 국민통합위원장은 4일 YTN 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안 전 후보의 해단식 발언에 대해 “그 정도 수준의 언급으로는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윤 위원장은 그러나 안 전 후보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도울 의지는 있다고 본다. 안 전 후보는 사퇴 전 ‘정치쇄신이 제일 중요한 가치인데 정치쇄신은 정권교체로부터 출발한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며 “안 전 후보는 성격상 본인의 말을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이런 점이 일반 정치인과 좀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후보 지지층인 보수층은 박 후보가 잘 하고 못 하고와 관계없이 자체의 위기의식으로 똘똘 뭉쳐 있다”며 “문 후보가 중도층 표심을 못 잡으면 선거에 이기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가 움직여야 중도층 표심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안 전 후보는 현재 문 후보의 지원 방식에 대해 캠프 내 핵심 참모들과 논의 중인 알려졌다. 안 전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이제는) 후보가 (지원 시기와 방식을) 결정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며 “(결정시기는) 오늘 내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전 후보의 지원방식과 관련, “현장에 강한 분이 안철수다. 최적의 방식은 그 방식(현장에서의 지원)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며 “공동선대위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지원)하게 되면 최소한도 후보를 서포트하기 위한 체계를 갖추고 독자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전 후보의 지원이 가시화될 경우 이는 박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 전 후보의 핵심 지지층인 20~30대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점이다. 새누리당이 가장 경계하는 부분도 안 전 후보의 지원이 문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젊은 층의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TV토론, 朴 vs 文 1차는 무승부…2·3차는?

두번째 변수는 TV토론이다. 4일 처음으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4.9%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집계한 통합 시청률 36.2%로 더 높았다.

TV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007년 대선 직후 실시한 유권자 의식조사에서 ‘후보자를 아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49.4%)이 ‘TV대담ㆍ토론회 및 방송연설’을 꼽았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포털사이트 다음게시판 ‘아고라’ 등에는 4일 TV토론 결과에 대해 “오늘의 토론 요약. 이정희, 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 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 나는 낄 데가 없다” 등의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첫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채점표. 이정희 80점, 문재인 60점, 박근혜 40점”이라고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진 교수는 “박근혜 후보도 못 하지 않았다. 나름 많이 준비한 게 눈에 보이더군요”라면서도 “하지만 이정희 후보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쪽은 원리를 완전히 이해해서, 다른 한쪽은 공식을 달달 외워서 시험 보러 나온 듯”이라고 성적을 매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토론은 왜 박근혜 후보가 그 동안 TV 토론을 기피해 왔는지 라이브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도 한 네티즌이 “이정희와 한번 맞짱 뜨세요. 변 대표님 아니고선 저 말빨 상대할 자가 없을 듯”이라는 글을 남기자 “저도 이정희에게 못 당합니다”라고 대답했다.

4일 첫 TV토론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후보는 주연배우인 박근혜나 문재인이 아닌 조연배우 이정희였다는 말이다. 다만 이 후보의 비중이 너무 커지면서 박 후보와 문 후보의 토론 성적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져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아직 두 차례의 중앙선거방송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가 남아 있어 1차 토론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누가 빨리 개선하고 다음 토론에서 실력발휘를 하느냐가 박·문 두 후보의 지지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이정희 완주여부, 1% 지지율이 박빙승부에 큰 영향

남은 기간 중 18대 대선을 좌우할 세번째 변수는 바로 첫 TV토론에서 인상 깊은 활약상을 보인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다. 이 후보는 4일 토론에서 박 후보에게는 시종일관 공격적인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문 후보에게는 정권교체와 단일화를 의식한 듯 상당한 호의를 보였다.

남은 대선의 변수로서 이 후보의 역할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TV토론에서 보여준 것처럼 문 후보가 하지 못하는 박 후보 공세의 선봉에 나서는 것이고 둘째는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느냐다.

첫 번째 역할과 관련해선 긍정과 부정 두 가지 전망이 제기된다. 긍정적인 전망은 이 후보의 문 후보 지원이 진보중도세력 규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반대로 이 후보의 지지가 부정선거와 종북논란 등의 홍역을 앓은 통합진보당의 이미지와 겹쳐 중도세력 지지층의 이탈이라는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예측도 만만찮다.

전날 TV토론에서 이 후보로부터 예기치 않은 일격을 박 후보측은 5일 이 후보의 토론 태도를 비판하며 중앙선관위에게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없는 토론이었고 진행자도 무리하게 진행되는 토론을 통제하지 못했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해 달라. 국민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두번째 역할은 완주여부에 달려있다. 이 후보가 1% 안팎을 기록 중인 자신의 지지층을 안고 완주할 경우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박 후보와 문 후보 간 경쟁구도에서 박 후보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 확실해 보인다. 반면 이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 자진사퇴할 경우 이 후보의 지지층이 문 후보쪽으로 집결할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도 표면적으로는 이 후보에게 사퇴하려면 빨리 하라고 촉구하고 있지만 내심 이 후보가 끝까지 완주해 야권의 표를 잠식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 측은 현재 “정권 교체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완주 여부는 여론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완주 여부에 대한 판단은 2차 TV토론일이자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10일 이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북한 장거리 로켓발사, 누구에게 유리할까

마지막 대선변수는 ‘북풍’이다. 북한은 이미 오는 10일부터 22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공표한 상황이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장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정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현실화될 경우 대체적으로는 박 후보측에 유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대선을 앞두고 불었던 '북풍'이 대부분 보수여당에 표를 몰아주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반면 새누리당이나 박 후보측이 이를 지나치게 악용하려 할 경우 오히려 남북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북풍’의 ‘역풍’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분명한 것은 북풍이 가시화될 경우 그동안 잠잠했던 여야 대선후보 간의 안보논쟁이 대선판도를 가름할 핫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다.

그동안 “너무 재미 없는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18대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금씩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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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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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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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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