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경택 개인금융부문 부행장, 지점 고객, 김한철 수석부행장, 정한목 범일지점장, 지점 고객, 강태욱 노조위원장 |
7일 산은은 부산에서 복합점포(BIB)인 범일지점과 동래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 내에 문을 연 산은의 지점들은 앞으로 비용절감과 고객유치 협력 등에서 대우증권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제조업 중심지에 위치한 범일지점은 인근 의류상가, 귀금속상가, 공구상가, 개인병원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소호대출 및 영세사업자 대출을 적극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전통상권(동래)과 신흥상권(거제/사직)이 어우러져 있는 동래지점은 인근 병원, 법조인타운 등 전문직을 대상으로 리테일금융 제공을 통한 PB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이번 개점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3.7%(1년 만기, 세전기준) 금리상품을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