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마지막 TV 광고…'10만의 대합창'

기사입력 : 2012년12월18일 07:52

최종수정 : 2012년12월18일 09:07

- 광화문 대첩서 이은미와 함께 부른 애국가 사용…안철수와 포옹 장면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17일과 18일 방영될 마지막 TV 광고가 '10만의 대합창'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대첩'에서 포옹하고 있다. [사진=최진석 기자]>
'10만의 대합창'편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유세 '광화문 대첩'에서 문 후보가 가수 이은미 씨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시민들과 애국가를 합창한 장면을 소재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이날 깜짝 등장한 안철수 전 후보와 포옹하는 장면도 담겼다.

문 후보측 선거대책위원회는 "애국가 대합창을 통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애국가처럼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대통령을 선택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국민이 하나가 되는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임을 호소하기 위해 17일과 18일 '10만의 대합창'편을 집중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의 마지막 TV 광고는▲17일 밤 8시 59분 (KBS1 9시 뉴스 전) ▲17일 밤 11시 4분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후) ▲18일 밤 8시 49분 (SBS 8시뉴스 후) ▲18일 밤 8시 59분 (KBS1 9시 뉴스 전) ▲18일 밤 11시 4분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후)에 방영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