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가운데 서울 48.3%로 최저
[뉴스핌=노희준 기자] 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9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52.6%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15%p(포인트) 이상 높은 투표율이다.
[사진=김학선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2128만 9252명이 투표, 5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37.2%)과 2010년 지방선거(38.3%)보다 각각 15.4%p, 14.3%p 높은 수치다.
현재 중앙선관위 자료에는 지난 17대와 16대, 15대, 14대 대선의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나와 있지 않다
전국적으로는 광주가 58.2%로 가장 높고, 서울이 48.3%로 가장 낮다.
전국 합계 투표율보다 높은 지역은 광주(58.2%)를 필두로 경북(57.6%), 전남(57.2%), 대구(57.1%). 전북(56.9%), 강원도(55.0%), 제주도(54.7%), 충북(54.2%), 대전(54.1%), 경남(54.1%), 충남(53.8%)순이다.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지역은 세종시(52.5%), 울산(52.4%), 부산(51.7%), 경기도(51.3%), 인천(50.7%), 서울(48.3%)이다.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