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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물가안정 지속, 국제곡물가 등 불안요인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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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선 노력 강화, 선진형 물가시스템 구축"

[뉴스핌=곽도흔 기자] 기획재정부는 향후 물가여건은 당분간 현재의 안정세를 유지하겠지만 국제곡물가격 변동성 확대 등 물가불안요인은 상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물가안정세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구조개선 노력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은 31일 2012년 1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통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7(2010년=100)로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물가상승률 1.4%는 지난 8월이후 최저치이고 2개월 연속 1%대 물가오름세를 유지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올랐다. 식품이외에는 전월대비 변동 없고 전년동월대비로 0.7%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9.4%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6% 상승,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6.6%, 전년동월대비 23.2% 각각 올랐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1.8%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5.6%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전월과 비교해 교통부문과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부문만 각각 0.2%, 0.7% 하락하고 의류 및 신발부문, 보건부문 및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었다. 이외에 식료품 등은 모두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타상품 및 서비스부문이 4.1% 하락했고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5%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었고 전년동월대비로 1.0%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올랐다.

재정부는 평가 및 향후 전망을 통해 “한파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 및 국제유가·곡물가격 변동성 확대가 국내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대선이후 가공식품과 공공요금 중심으로 가격인상 움직임이 있어 최근의 물가안정 기조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 성창훈 물가정책과장은 “정부는 지금까지의 물가안정세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구조개선 노력 등을 강화해 선진형 물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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