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국제약이 치과와 여성 질환 관련 의약품 사업을 확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치과·여성 관련 치료제 품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잇몸 치료제인 ‘인사돌’로 치과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동국제약은 인사돌 같은 일반의약품과 함께 전문의약품을 도입한다.
일반 치료제가 아닌 치약 등의 구강 건강 제품도 새로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질환 제품군도 확대된다. 회사는 '훼라민Q'와 같은 여성 호르몬 제품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헬스케어 사업부가 신설됐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백화점 사업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마데카솔 연고’ 등의 일반유통 사업을 함께 담당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미 출시된 '인사돌'과 '훼라민Q'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치과·여성 질환 관련 품목을 장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
잇몸 치료제인 ‘인사돌’로 치과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동국제약은 인사돌 같은 일반의약품과 함께 전문의약품을 도입한다.
일반 치료제가 아닌 치약 등의 구강 건강 제품도 새로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질환 제품군도 확대된다. 회사는 '훼라민Q'와 같은 여성 호르몬 제품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헬스케어 사업부가 신설됐다.
헬스케어 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백화점 사업과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마데카솔 연고’ 등의 일반유통 사업을 함께 담당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미 출시된 '인사돌'과 '훼라민Q'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치과·여성 질환 관련 품목을 장기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