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고인원 기자] 영국의 건설업 경기는 주택 건설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키트/CIPS에 따르면 영국의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업지수는 46.8로 1월의 48.7에서 한층 악화되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49로 소폭 개선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 또한 밑돌았다.
마르키트/CIPS에 따르면 영국의 2월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업지수는 46.8로 1월의 48.7에서 한층 악화되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49로 소폭 개선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치 또한 밑돌았다.
이 지수는 경기판단의 분기점인 50을 웃돌 경우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각각 의미한다.
팀 무어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공공 부문 및 주요 고객들의 지출 감축으로 신규 수주가 줄어들며 건설업 경기가 다시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