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긴급점검 코리아 컨트리리스크]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 가능성이 당면 최대 위험 - 미 싱크탱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사헌 기자]  지금으로서는 북한의 미국에 대한 핵 공격 협박보다는 남한에 대한 통상적이면서 제한적인 군사적 행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동북아정책연구소장이 분석했다.

앞서 7일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규탄"하면서 금융 제재 확대, 북한 출입 선박 검색 그리고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 대해 리처드 소장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가장 큰 위험은 미국에 대한 핵 공격 위협의 현실화 보다는 종래부터 제한적으로 활용하던 남한에 대한 군사행동"이라면서, "미국과 한국 정부는 이러한 공격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고 이런 노력이 실패할 경우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북한의 미국 핵 공격 위협에 대해서는 "당장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이지만, 북한은 과거에도 유사한 경고 이후에 실제 행동에 나서지 않았다"면서, "북한은 위기적인 상황을 창출해야 하는 내부적인 이유들이 있고 허세와 극단적 대응을 자랑스러워하지만 그렇다고 자멸까지 초래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리처드 소장은 이번 안보리 결의가 당장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지는 못할 것으로 봤다.

그는 경제 제재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범위가 완전히 다자적이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제재는 북한의 가용 자원을 더욱 제한하고 이에 따라 정책적 의사결정 범위를 축소할 수 있지만, 그러한 효과가 나타나려면 결의가 제대로 실행되는 것이 필수적이며 특히 중국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그는 새 결의안이 당장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는 없다고 해도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 보다 선명하게 해줄 것이며, 특히 중국의 과거 '공명정대' 정책 기조를 재고하게 되는 것이 당장은 가장 유익한 결론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결의안이 나오게 된 북한의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과 한국 그리고 여타 국가들이 북한의 선택의 여지를 좁히는 식으로 보다 분명한 노선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처럼 북한 역시 마찬가지 시도를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지의 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엔 결의안의 기본 목표는 "북한의 분명한 선택을 이끌어 내고 국제사회가 핵 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동시에 국제적 경제활동을 평소처럼 유지하는 것을 용인하게 될 것이란 생각을 바로 잡는 것"이라는 점을 리처스 소장은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이것을 이해해야 선택을 하게 되고, 중기적으로는 새로운 체제로 이행해야만 그러한 정책적 전환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지 않으면 국제사회는 그에 따른 결론을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