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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청와대 위기관리실 찾아 안보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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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남북 불가침 합의 파기선언 매우 유감"

[뉴스핌=이영태 기자]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및 불가침 합의 폐기 선언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실을 찾아 긴급 상황점검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이후 청와대로 돌아오자마자 국가위기관리실에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대북 관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주 수석 주재로 국무총리실과 외교·국방·통일부, 국가정보원 등의 차관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통일부는 이날 북한이 남북간 불가침 합의 폐기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위협, 남북 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대한 거듭된 파기선언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은 남북 간 합의파기선언 등으로 더 이상 남북관계를 어렵게 해서는 안 된다"며 "도발과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은 그동안의 남북 간 합의를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우리 및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쌓아가는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에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합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일방이 폐기하는 것은 아니며 쌍방이 서로 합의해서 효력문제에 대해서 조정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일방적인 국제적인 룰이고 그런 룰을 북한이 인식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는 쪽으로 올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북한이 계속적으로 좋은 선택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촉구하고, 그러한 변화의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다"며 "북한이 우리와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변화의 길로 나선다면 언제든지 한반도는 신뢰 프로세스는 가동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북한이 판문점 연락 통로를 폐쇄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생된 게 아니라 과거에 1971년부터 남북 간 합의에서 개설된 가운데 수차례 있었다"며 "최근 들어와서는 2010년 5월에 북한에서 일방적으로 전화선을 단절을 했다가 2011년 1월에 또 북한이 일방적으로 자기들이 다시 또 연결시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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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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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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