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정부조직법 타결, 상생정치…朴 독선 벗어나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병관·현오석 임명 철회가 상생정치 정신 살리는 길"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18일 정부조직법 개편안 타결에 대해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로 여야 모두 윈윈(WIN-WIN)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이번 타결은 단순히 하나의 법률안 타결 이상의 특별한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그간 원안 고수를 고집하며 국회와 야당을 압박한 것은 아쉽지만 여야 합의로 끝내도록 기다려준 것은 잘한 일"이라며 "앞으로 불통과 독선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타결로 새누리당은 청와대의 거수기를 벗어나 야당과 합의를 이끌어 청와대와 야당,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를 재정립했다"며 "야당은 무조건 반대나 단상점거 등 구태정치를 극복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타결해 국회의 권위와 입법권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8대 국회에서 여야가 마련한 국회 선진화법이 안착하는 계기가 됐고 명실상부한 선진국회 진입의 분기점이 됐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여야 합의 진행사항에 대해 청와대나 정부가 감 놔라 콩 놔라 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문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된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는 것이 정부조직법을 타결한 상생 정치 정신을 살리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그것이 정부조직법 타결의 상생 정치 정신을 살리는 길이고 국민중심 행정의 첫걸음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공약 실천을 위한 여야정 정책협의처 가동도 촉구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자고 일어나면 후퇴하거나 말이 바뀌는 민생공약은 지금이라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며 "여야 공통실천을 위해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야당대표와 약속한 여야정 정책협의처를 즉각 가동해 달라. 어렵다면 여야 정책협의체를 오늘이라도 당장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시급한 민생문제가 산적해 있고 검찰개혁도 미룰 수 없으며 북핵위기를 해결할 대책도 시급하다"면서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전날 핵심 쟁점이었던 SO(종합유선방송)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키로 하는 등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최종 타결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