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올 3월 케어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봄철 잦은 황사 발생 및 미세먼지 급증에 따른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고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특히 최근 황사에는 중금속 및 유해 균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포함되어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기청정기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인 황사 잡는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는 지난 3월 출시되어 출시 20일 만에 약 5000대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2단계 황사필터시스템을 적용해 봄철 호흡기 건강 및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단계로 황사전용필터를 통해 집안까지 들어오는 인체에 유해한 황사물질 및 황산화물(SO)를 걸러준다. 2단계로 특수 기능성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실내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해 깨끗한 실내공기를 제공해준다.
박선정 코웨이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사용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