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애플 2분기 실적 발표 앞둔 시장-경영진 '초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동환 기자] 어닝시즌에서 가장 주목 받는 행사 중 하나인 애플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체설이 나도는 애플 경영진도 시장의 평가를 받기 앞서 속을 태우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가 주당 400달러 선 밑으로 추락했던 애플이 예상대로 부진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일각에서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권고도 나오고 있다.

23일 애플은 지난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최근까지 연이은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애플에게 지난 분기는 상황을 역전시킬 만큼의 계기를 마련해주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애플의 2분기 순익 전망치는 10.12달러 수준으로 매출은 42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애플이 2분기 410억 달러~430억 달러의 매출 전망치를 제시한 바 있어 이같은 월가의 전망은 예상 수준 범위라는 반응이다.

이보다는 애플이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더 주목거리다.

또 애플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금 인상이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발표 역시 분위기 전환에는 그리 큰 도움을 못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에쿼티스 리서치의 트립 초우드리 대표는 배당금 및 배이백 이슈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애플의 다음 분기 실적은 재앙에 가까울 수 있으며 이후 주가의 방향은 아래로 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 주식은 잠재적으로 1000달러 선 위에서 거래될 수 있는 여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우드리 대표는 현재 애플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주당 600달러 선으로 보고 있으며 애플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다면 분위기가 반전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플은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다"면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은 1주일 만에 주가를 200달러 가량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토피카 캐피털 마켓츠의 브라이언 화이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단기 전망은 여전히 취약하다"면서도 "우리는 실적 발표 이후를 봐야 할 것"이라고 

그는 애플의 목표 주가를 888달러 선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역시 '보유'로 평가했다. 

그는 "애플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강력하다"면서 "왜냐하면 대부분의 회사들은 입는 컴퓨터와 같은 새로운 분야에 적극 투자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씨킹알파 재인용>

애플의 실적을 예상하는 월가 투자회사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앞서 씨티그룹은 애플에 대한 '보유' 투자의견을 철회하고 애플의 실적 전망치를 낮춰 제시했다.

알파원 캐피털 마켓츠의 댄 닐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주가가 오를 이유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 그는 "가장 큰 의문은 애플의 주가의 하락 이유가 아니라 지난 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애플의 주가가 어떻게 오를 수 있었는지에 맞춰지고 있다"고 밝혔다.

닐스는 앞서 애플의 주가 전망치를 1000달러로 제시했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은 실패로 돌아갔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애플의 주가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도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략 문제와 함께 삼성전자와 같은 경쟁사들의 선전 역시 애플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버라이즌의 실적 발표를 두고 애플의 실적을 가늠하는 월가 전문가들의 견해 역시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버라이즌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4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분석에 따르면 버라이즌이 판매한 400만 대의 아이폰은 지난 분기 320만 대의 판매고에 비해 25% 증가한 수준이라며 애플에 좋은 조짐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버라이즌이 판매한 스마트폰 중 아이폰의 비중은 55.5%로 전년 동기 51%에 비해 커졌다는 점도 애플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버라이즌의 공개한 아이폰 판매 수치에는 새로운 제품군이 절반 정도 밖에 집계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버라이즌의 4분기 아이폰 판매가 600만 대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분기대비로는 33% 감소한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사진
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