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베노믹스도 국가 부채 경시하긴 어려울 것” - OECD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QE 좋지만 장기 구조개혁 반드시 이행해야

[뉴스핌=권지언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감한 경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지만 불어나는 국가 부채를 마냥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적했다.

23일(현지시각) 발표된 보고서에서 OECD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의 상승을 막고 건전화 추세로 전환하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 년 동안 적자 행진을 이어온 일본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2014년이면 230%까지 치솟을 전망.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의 라가르드 총재 역시 “일본은 부채를 줄이는 데 좀 더 적극적인 계획이 필요하고, 경기 개선을 위해 구조개혁도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일본은 다년간 초저금리가 유지돼 온 영향에 일본 국채의 국내 수요가 상당하다. 국채 투자자의 상당 부분이 해외 투자자였던 그리스와는 대비되는 상황.

OECD는 장기금리가 대폭 오른다면 일본의 재정난과 경제 상황은 악화될 것이고, 일본국채를 들고 있는 금융기관들의 피해 역시 우려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소 다로 재무상을 비롯한 일본 정책 관계자들은 이러한 위험성을 저평가해 왔다.

아소 재무상은 지난주 CNN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본은 그리스와는 다르다”고 일축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OECD는 금리가 낮게 유지되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모면한다 하더라도 일본이 경제를 좀 더 지속적인 성장 궤도에 올려두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구조개혁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ECD는 “유례없는 부채 비율과 금리인상 리스크 등을 감안하면 일본은 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에 관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중기 계획을 내놓고 재정정책 프레임워크 역시 개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