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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8% 이상 성장 여전히 가능" - 인도 중은총재

기사입력 : 2013년05월31일 06:54

최종수정 : 2013년05월31일 06:54

[뉴스핌=권지언 기자] 인도 경제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이 여럿 있지만 그래도 7~8% 혹은 두 자릿수 성장률 달성은 여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두부리 수바라오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가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각) ‘인도의 거시경제 도전과제: RBI의 관점’ 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수바라오 총재는 인도 경제가 직면한 문제 세 가지를 나열한 뒤 그래도 인도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 요인 관리, 대외무역 취약성 최소화, 재정긴축의 정치경제 관리가 바로 그것”이라면서 “이 중에서도 가장 큰 도전과제는 세 번째로, 인도와 같은 경제국이 재정 긴축을 추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인도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며, 7~8% 혹은 그 이상 두 자릿수 성장 까지도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달성을 위한) 모든 재료를 갖고 있다는 것. 다만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성장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수바라오 총재는 또 정책 결정 시 거시경제 요소들을 고려하고 경상수지 적자를 더욱 중요한 요소로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경상수지 적자가 루피화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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