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라온시큐어, 주요 금융기관과 공급계약

기사입력 : 2013년06월04일 14:12

최종수정 : 2013년06월04일 14:12

[뉴스핌=서정은 기자] 라온시큐어가 최근 금융기관과 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는 4일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카드, 삼성증권 등 주요 은행·금융기관과 총 10억원 규모의 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모바일 백신, 가상키패드, 암호인증, 구간암호화 등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과 웹접근성 및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는 키보드보안 솔루션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인증서를 QR코드 스캔 한번으로 간편하게 복사할 수 있는 키샵 QR코드(Key#QRCODE) 솔루션은 모바일 뱅킹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금융기관이 모바일 뱅킹 사용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도입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솔루션 도입 이후 윈백(Win Back) 시장을 통해 추가 매출확보 가능성이 높아져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형 대표이사는 "현재 금융, 공공 시장의 40% 이상이 라온시큐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속력을 내는 한편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바일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암호인증, 가상키패드, 모바일백신, MDM 통합보안 제품 등을 모두 자체 개발해 공급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artner)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보안 기술개발 및 영업 협력을 맺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