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조원동 "관치금융, 좋은 관치도 있을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 발표 배경설명

[뉴스핌=이영태 기자]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13일 최근 금융기관장 인사 등과 관련한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 "좋은 관치도 있을 수 있고 나쁜 관치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조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관치라는 것도 여러 사람이 여러 정의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은 "서로 사고의 프로세스 아닌가. 관치금융이라는 게 뭔가. 정의가 다 다르다"며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엊그제 인터뷰한 것을 보니까 관치를 세 가지로 정의했다"고 예를 들었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낙하산에 대해 "첫째는 전문성이 없다, 둘째는 조직에서 거부하는데 억지로 자리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는 정권이나 정부와 가까운 인사라는 뜻"이라고 규정한 후 "나는 첫째와 둘째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임 회장의 발언에 대해 "뚜렷하게 이것은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 출신이 민간과 경쟁해서 성공한 CEO가 됐다. 그러면 이 사람을 불러오면 모피아라서 나쁜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가져올 논란을 의식한 듯 "해석이 굉장히 다를 수 있는 말들"이라면서 "문맥을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전제했다.
 
한편 조 수석은 이날 오후 정부가 서울청사에서 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대책'에 대해 "이번 대책은 경제관계장관회의 통해 나왔지만 이 지시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첫번째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모두말씀 통해 지시 내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것과 관련해 그동안 태스크포스를 운영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태스크포스팀장 됐습니다만 거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 이렇게 많은 부처가 거의 한 3개월 이상 작업 통해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시점에 대해선 "그동안 협의과정도 많고 오래 걸렸지만 지금 6월 국회에서 가장 큰 안건이 뭐냐면 갑을문화, 갑을 상관 행위 어떻게 억제하느냐"라며 "갑을문화 가장 구체적으로 나오는 부작용이 납품단가"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의 특징에 대해선 첫째, 공약과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시정조치에 대해 단가 교섭을 어떻게 하느냐까지 굉장히 구체화시켰다는 점과 둘째, 공정위만으로 할 수 없는 갑을문화를 바로잡기 위한 규제 합리하와 함께 친시장적 조치(중소기업 대리점이 갑에 대해 좀더 구속력 높일 수 있는 조치)를 포함시켰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