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너무 올랐어!"…WTI, 조정 어디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30% 이상 부풀려져, 조정 불가피"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최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가파른 상승세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일부에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WTI는 지난주 브렌트유와의 스프레드 격차를 없애고 역전에 성공하는 등 랠리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현재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 16% 뛴 WTI는 정제유에 대한 강한 수요와 미국 경제 낙관론 등으로 지난주 16개월래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반면 브렌트유는 올해 3% 수준의 하락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23일(현지시간) 팻프로핏의 데이비드 레녹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음을 투자자들이 인식하면서 WTI 가격이 올해 말까지 현재 기준 35%가량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WTI가격은 지금보다 낮아져야 한다"면서 "배럴당 70~95달러선 부근이 적당하며 만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약화된 모습을 보인다면 연말까지 합리적인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몇년간 WTI는 브렌트유 대비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면서 앞선 2000~2010년 사이의 흐름과는 반대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5개월간 WTI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브렌트유와의 격차를 좁혀온 것.

컴패스 글로벌마켓츠의 앤드류 수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급격한 수준의 가격조정이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WTI는 고평가돼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5~10%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가격 조정이 확대되면서 4분기에는 배럴당 90달러 부근까지 약 16%가량 떨어진 뒤 향후 1년간 전체적으로 약 30% 하락함으로써 배럴당 75달러대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는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 증시의 급격한 조정과 함께 나타날 것"이라며 "증시 조정은 다음달에 나타날 수 있고 중국의 성장둔화 조짐이 보이면서 이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