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밸리록페스티벌 개막 [사진=CJ E&M] |
안산밸리록페스티벌 26일 개막, 축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
[뉴스핌=이현경 기자] 2013 안산밸리록페스티벌(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26일 올여름 '록페스티벌 대전'의 첫 문을 열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3일간 록의 향연을 이어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과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밴드 3팀을 포함, 총 80여개의 팀이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지난 4년의 시간을 보낸 지산리조트를 떠나 새로 마련된 탁 트인 널찍한 페스티벌 전용 부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빅탑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등에서 이뤄지는 남다른 무대 스케일은 눈여겨 볼 만하다. 1.8t 우주선 스테이지뿐 아니라 엄청난 특수효과장치와 레이저 연출로 최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맥주컵이 흔들릴 정도로 데시밸이 높은 사운드도 특징이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는 데이브레이크, 로이킴, The XX, The Cure, Skrillex, 박정현, 불독맨션, 국가스텐, NIN, 페퍼톤스, 유승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valleyrockfestival.com) 참조.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