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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량 예약 앱' 우버의 돌진..공유경제 가능성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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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택시업계의 반발 거세.."차기 상거래 주도할 것" 평가도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모바일 차량 예약 어플리케이션 업체 우버(Uber)가 최근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손 안의 스마트폰이 만능 해결사가 되고 있는 이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찬사와 함께 대규모 투자를 받고 있는 한편으론 시장의 중첩으로 인한 갈등이 초래되고 있는 것.

지난달 말 서울에도 진출하자 택시 사업자들은 "우버는 운송업체도 아니면서 택시의 업무 영역을 침해하고 있다"고 나서 현재 적법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중이다. 우버 역시 "우리는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일 뿐"이라며 택시 업계의 우려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 "개인기사 서비스 해드립니다"..구글서 2.6억달러 투자유치

우버는 지난 20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기업. 자동차를 보유하고 이를 렌탈해 돈을 버는 업체가 아니라 첨단 IT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자동차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 이를 사용자에게 매개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다. 

트래비스 칼라닉 우버 최고경영자(CEO)(출처=포브스)
우버 앱에는 GPS를 통해 현재 가까운 거리에서 빨리 올 수 있는 자동차가 어디에 있으며 얼마나 걸려 올 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운전기사에 대한 정보, 이를 이용해봤던 고객들의 평점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요금은 신용카드로 결제되기 때문에 지갑도 필요없다.

서비스는 2010년 6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100여명의 네트워크만 갖고 시작했다. 그러나 유용하고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진출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14개국 35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뉴욕, 워싱턴 D.C., 멕시코시티, 런던, 싱가포르 등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엔 7월 말 서울에 진출해 베타 서비스 중이다. 축구선수 구자철이 처음으로 이용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엔 구글의 투자 자회사 구글 벤처스와 사모펀드 TPG 캐피탈이 우버에 2억58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번 더 주목을 끌었다. 투자금액도 컸지만 투자를 받으면서 이 회사의 가치가 35억달러나 되는 것으로 쳐졌기 때문이다. 훨씬 먼저 세상에 알려져 성장중인 트위터의 기업가치가 98억달러 정도 되고, 핀터레스트의 기업가치가 약 10억달러에 인정받고 있으니 놀랄 만한 수치다. 현 매출의 30배 가까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한다.

특히 무인 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있는 구글이 투자한 데엔 "뭔가가 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다. 포브스는 "구글이 우버의 서비스가 무인 택시 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으로 보고 이를 자신들의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에 연결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버, 공유경제의 첨병?..택시업계는 적법성 따지며 '반발' 

우버는 자신들이 스마트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는 공유경제의 대표주자라고 주장한다.

공유경제는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과욕이 문제시되자 "덜 쓰자" "덜 소비하자"는 움직임 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대신 빌려 쓰자는 것.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폰 등이 공유경제의 성장을 도왔다. 구매보다 '사용'에 초점을 맞추는 협력적 소비라고 해서 협력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라고도 부른다. 포브스는 올 초 공유경제를 '올해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꼽기도 했다.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때를 예상해 본 그래픽.(출처=퓨처테크리포트닷컴)

자동차를 사지 않고 같이 쓴다는 개념으로 탄생한 짚카(Zipcar)가 성장하자 렌트카 업체 에이비스가 이를 사들인 것도 공유경제의 가능성과 성장세를 인정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Airbnb)도 잘 알려져 있다. 숙소를 찾는 여행객과 빈방이나 집을 빌려주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수수료 수익을 올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 이렇게 제공자와 수요자 사이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업체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우버도 마찬가지. 차량 개인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와 사용하고자 하는 이를 앱을 통해 연결해 주는 것이다. 리프트(Lyft)와 사이드카(Sidecar) 등이 차량 탑승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들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급차 위주로 개인 기사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우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를 공유할 수 있게 서비스해 주는 할리오(Hailo)와 겟택시(GetTaxi) 등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그러나 이처럼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그 연결 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내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기존 업종들이 생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버의 경우 워싱턴 D.C. 택시 운영위원회로부터 "대형만 영업하라"는 제한을 받기도 했으며 캐나다 밴쿠버에선 논란 끝에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 "우버는 차세대 아마존"

(출처=포브스)
공유경제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보는 쪽에선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 사용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 중개 업체들이 새로운 전자상거래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알티미터 그룹의 애널리스트 제레미아 오양은 "에어비앤비가 차세대 이베이라면 우버는 차세대 아마존"이라고 봤다. 

이베이가 개인간(P2P) 마켓플레이스 위주라면 책부터 전자기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마존이 더 포괄적 개념이라고 볼 때 공유경제 서비스도 개인들간에,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서비스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넓게 확장될 것이라고 보고 서비스 지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우버가 더 성공적인 미래를 그리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오양 애널리스트는 "우버는 발렌타인 데이엔 장미꽃을 함께 전달하는 등 앞으로 자동차 외에 온갖 상품과 서비스를 덧붙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헬리콥터와 보트 공유 서비스 및 장미 배달 서비스를 하는 등 그런 모습이 엿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최고경영자(CEO)도 그런 가능성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

우버는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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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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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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