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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닝 레노보 화웨이, 中 민영 5대그룹 등극

기사입력 : 2013년08월29일 17:06

최종수정 : 2013년08월29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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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헌규 조윤선기자] 수닝(蘇寧)전기와 롄상(聯想 레노보), 화웨이(華爲) 가 2013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순위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중국 공상연합회가 29일 발표한 '중국민영기업 500강 리스트'에 따르면 수닝과 롄상, 화웨이가 중국 민영기업 3대그룹군을 형성했으며, 이어 장수성의 사강(沙鋼)  산둥성 웨이챠오(魏橋)  저장성 지리(吉利)  다롄완다(万達) 위룬지주 완커기업 메이디그룹이 각각 4~10대 민영기업 그룹에 올랐다.

2013년 민영기업 500강 리스트 기업중 1위 기업인 수닝은  2012년 기준 영업 매출 총액이 2327억 2272만위안,  500번째 기업에 랭크된 상하이롱위연료는  77억 7200만위안을 기록했다.  500강 민영기업의 진입 문턱(77억 7200만위안)은   2011년에 비할때 12억위안 높아진 것이다. 

이번 민영기업 500강 리스트 발표 결과  전체 대상 기업의 매출 총액이 10조위안을 돌파했으나 증가율은 13.65%에 그쳐  2011년에 비해 20% 포인트 후퇴했으며 이윤율도 현저히 하락했다.   

2012년 500대 민영기업은 세후 순이윤이 4238억4400만위안에 달해 2011년에 비해 3.3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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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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