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역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미니클래스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가 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여성운전자에게 보험사기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보험사기의 유형과 이에 대한 전문적 대처 방안 안내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손목치기 ▲비보호좌회전 고의추돌 ▲뺑소니 신고사기 등 신∙변종 자동차 보험사기 유형들을 재미있는 웹툰을 활용해 설명한다.
여성 참가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LIG손보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20명(60명 선정, 1인 동반)을 초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주천 홍보담당 상무는 “고의로 부당하게 합의금을 편취하는 자동차 보험사기가 날로 진화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며 “이번 미니클래스가 자동차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객들의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이번 보험사기 관련 미니클래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여성건강, 간병 등을 주제로 하는 미니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