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5일 인도 증시가 중동 긴장으로 하락했다.
- 센섹스30은 0.33% 내린 7만7017포인트로 마감했다.
- 유가 상승과 루피화 약세가 시장 변동성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032.80(-86.50, -0.3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5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재고조로 유가가 상승하자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센섹스30 지수는 0.33% 하락한 7만 7017.7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6% 내린 2만 4032.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이 전날 휴전 약 한 달 만에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지역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미 군함 등 여러 선박을 공격하면서 중동 위기가 재고조됐다. 그 여파로 7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약 6% 급등하며 배럴당 113달러를 돌파했다.
5일 유가가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도 경제가 받을 충격에 대한 우려가 강화됐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원유 수입 대국으로,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고, 경제 성장과 기업 수익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의 기관 사업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미국과 이란 간의 새로운 적대 행위는 시장 심리를 동요시켰다"며 "이는 분쟁 해결의 더 명확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원유 가격 변동이 주도하는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간디는 이어 "높은 유가와 약세인 루피화가 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자금 유출을 부추기고 있지만,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 큰 악재가 발생하지 않아 시장의 급격한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달러당 루피 환율은 최대 95.46루피까지 치솟았다. 전 거래일의 달러당 95.09루피에서 추가 상승(가치 하락)한 것으로, 중동 지역 긴장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하고 안전자산(달러)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16개 주요 세부 지수 중 절반이 하락했다. 니프티 자동차 지수와 일용소비재(FMCG) 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반면, 부동산 지수와 내구재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이 큰 HDFC 은행과 ICICI은행이 각각 0.8%, 1.6%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중동 지역 노출도가 높은 라르센 앤드 투브로는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0.63% 하락했다.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트랙터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돈 이익을 발표하면서 3.7% 올랐다.
제약사 워크하르트도 호실적 발표 후 7.6% 급등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