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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건설사 3Q 예상 매출 15.7조..전년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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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주 호조, 분양실적 개선..GS도 정상괘도 항해 실적개선

[뉴스핌=이동훈 기자] 해외수주 증가와 아파트 분양실적 호조로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이 3.4분기에 회복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1일 부동산업계와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상장 건설사 상위 4개사의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7000억으로 전년동기(14조3200억원) 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00억원에서 15.6% 늘어난 59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13년 3Q 실적 추정치 [자료=업체 및 에프엔가이드]>

시공능력 순위 1위인 현대건설은 3.4분기 실적 호조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3조3193억원) 대비 5.5% 증가한 3조5048억원, 영업이익은 2197억원에서 2185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매출 7조1698억원, 영업이익 14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6%, 17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증가폭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매출액 2조2347억에서 4.5% 증가한 2조3351억원을, 영업이익은 1086억원에서 1.5% 줄어든 1069억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매출액이 2조7268억원에서 2조691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조7268억원에서 2조6913억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해외공사 원가율 상승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GS건설도 점차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아직 흑자로 돌아서진 못했지만 3.4분기 영업손실 888억원으로 지난 1.4분기 5000억원 적자에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오름세는 해외수주 호조 덕분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 3분기 해외 수주액은 전년동기(398억달러)대비 13% 증가한 448억달러(48조1400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물산은 올해 해외수주 100억달러(10조7400억원)를 넘겨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수주한 호주 로이힐 철광석 프로젝트(6조3000억원)가 3.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돼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도 달성했다.

지난해 해외수주 업계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은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 56억9000만달러(6조4000억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 사업비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 ‘물관리’ 계약이 연내 이뤄지면 올해 목표치인 수주액 700억달러(75조원) 돌파 뿐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공산이 크다.

대형 건설사 한 임원은 “국내 및 해외에서 적정 원가율을 달성할 있는 선별적인 수주와 조직 개편을 단행해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국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중동 정세가 안정화되면 매출 신장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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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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