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與 서청원 공천, 차떼기 정당 복귀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들 낙하산 인사 논란 제기…"사실일 경우 후보직 사퇴하라"

[뉴스핌=함지현 기자] 새누리당이 10월 재보궐 선거 경기도 화성지역 후보자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하자 민주당은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며 연일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서청원 후보 공천강행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를 보내는 민심과 새누리당이 스스로 만든 원칙에 대드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차떼기 주역 서 후보를 공천 강행한 것은 차떼기 정당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것"이라며 "차떼기 사건 이후 새누리당이 진행해온 개혁시늉과 엉터리 혁신화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김기춘, 홍사덕, 서청원으로 표현되는 문제 있는 정치인들의 전면포진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이 구태정치인들의 복귀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라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은 민심은 떠나고 7인회만 남는 고립자초 정권이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측근 정치, 보은인사, 돌려막기, 자기사람 심기 등은 하나같이 정권말기적 현상"이라며 "출범 7개월만의 박근혜 정권이 정권말기적 현상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야 말로 심상치 않은 상황의 증거이자 국정대혼란의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서청원 공천강행의 숨은 뜻에서 당권향방과 관련한 김무성 의원에 대한 견제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박 대통령에게 서청원 공천강행은 단지 국회의석 1석이 아니라 친박계의 당 장악 장기플랜의 가동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청원 공천강행으로 새누리당은 '청와대 꼬붕정당', '박근혜 1인사당'으로 전락하게 됐다. 이게 무슨 새정치고 국민통합이란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언주 원내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부패와 비리의 상징인 구태정치인 서청원을 새누리당이 공천한 데에는 청와대의 입김이 강력하게 작용했다고 한다"며 "이대로라면 구태정치와 불통정치의 심화가 명약관화다"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 아닌 과거로의 회귀를 느끼게 해서는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없다"며 "청와대도, 새누리당도 지난 선거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민주당은 서 후보 아들의 낙하산 인사 논란을 내세우며 대립각 세우기에도 나섰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서 후보는 자신의 추천에 의해 아들이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실 4급 서기관직에 근무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해야 한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중대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버지는 온갖 비리 전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출마하고 싶으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지역에 출마하고, 아들은 아버지 빽으로 국무총리실 같은 힘 있는 부서에 은근슬쩍 들어간다면 이는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라고 할 수 없다"며 "서 후보는 즉각 아들 낙하산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사실일 경우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