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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마초기업' 논란 속 미디어 담당 여성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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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쉴러 NBC 부사장 트위터로..IPO 앞두고 '남성기업' 논란 불붙어

[뉴스핌=김윤경 국제전문기자] 비비안 쉴러 NBC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가 트위터로 자리를 옮긴다. 트위터에서 뉴스 부문을 이끌기 위해서라고 올씽즈디지털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트위터 미디어 부문을 이끌게 될 비비안 쉴러 전 NBC유니버설 수석 부사장(출처=올씽즈D)
트위터는 그동안 회사와 미디어사 간에 중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적임자를 찾아왔고 적임자로 비비안 쉴러 부사장을 찾은 것. 쉴러 부사장은 지난 2011년 NBC유니버설에 입사했으며, 이전엔 CNN과 디스커버리, NPR(National Public Radio), 뉴욕타임스(NYT) 등에서 일했다.

트위터는 미디어와의 제휴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는 중. 이를 위해 지난달 음악부문 대표를 영입했고, 얼마 전엔 ESPN 및 PBA에서 경험을 쌓은 제프 레이스를 스포츠 부문장으로 뽑기도 했다. 

트위터는 NBC의 프로그램 '더 보이스'나 '선데이 나잇 풋볼' 등의 프로그램을 트위터에 있는 '시 잇(See It)' 버튼을 누르면 스트리밍 서비스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쉴러 부사장 영입은 트위터 고위 인사가 거의 백인 남성들로만 구성돼 있다는 비판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 트위터 고위 인사 중에는 자문을 하고 있는 비자야 가드를 제외하곤 여성이 전혀 없다.

이 같은 사실은 기업공개(IPO)라는 '거사'를 앞두고 제출한 서류에서 확인돼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5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NYT는 "트위터 이사회와 경영진, 투자자들 중에도 거의 여성이 없다"고 보도했다.

트위터에서 여성 비하 논란을 빚은 딕 코스틸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출처=월스트리트저널)
경영이론 전문가인 비벡 와드하 스탠포드대 교수는 이를 두고 "남성 광신도적인 사고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딕 코스톨로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와드하 교수는 학자들 가운데 캐럿 탑(Carrot Top; 미국의 코미디언으로 자기비하적이고 짜증을 불러오는 언사로 잘 알려진 인물)일 뿐" "와드하 교수는 과장법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난해 물의를 빚었다.

와드하 교수는 정보기술(IT) 전문지 테크크런치를 통해 코스톨로 CEO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와드하 교수는 "코스톨로 CEO의 트윗은 문제에 대해 논의하려는 것이 아니라 벨트 아래를 치는 비겁한 행위를 계속한 것"이라면서 "실리콘밸리는 여성에 공격적인 남성들로 가득 찬 보이 클럽(boy club)"이라고 했다.

올씽즈디지털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쉴러 부사장의 영입은 이런 논쟁이 불거지는 가운데 공교롭게 이뤄진 것이며 트위터에 여성 임원을 두기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윤경 국제전문기자 (s9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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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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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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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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