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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8기 3중전회]시진핑의 '개혁 개방' 설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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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제18기 3중전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 공산당은 이번 3중전회에서 향후 5~10년 중국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경제체제 개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전망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3중전회에서  시진핑 새 지도부가 추진할 '체제개혁과 대외개방'의 큰 윤곽이 드러날 것이며 무엇보다 행정체제 개선과 금융 개혁 및 개방 등이 중점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공산당이 2012년 가을 열린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개선”을 거듭 강조함에 따라 3중전회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개선이 개혁 지도사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정부와 시장간 관계 조율,정부와 기업 기구 간소화 및 권리 하부 이양, 시장 활성화, 정부기능 전환 추진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시진핑 새 지도부는 연초에 국무원 기구 개혁 및 기능 조정을 완수했고 이후  210개 행정 심사권을 하부에 이양했으며, 또한 9월말 상하이자유무역구를 설립했다. 따라서 행정체제 개혁이 다음단계 경제체제 개혁의 중요한 구성부분이 될 것이며, 정부 기구 간소화 및 권한 하부 이양을 통해 정부가 경제에 대한 직접 관여를 줄이고 자원배치 중 시장의 역할을 발휘하며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는 얘기다.

또한 재정세무 개혁이 중점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세금의 종류와 세원에 따라 전체 세수를 국세와 지방세로 나누어 과세하는 개혁을 실시하여 중앙정부 경제력의 허약한 구도를 개선했다. 하지만 20년의 발전을 거쳐 세수 불합리 문제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예컨대 지방정부 과다한 채무 문제, 토지 재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 문제점들이다. 2012년 토지재정 수입이 전국 재정수입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지방재정 지출은 정부 총 지출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새 지도부는 영업세 증치세 통합 시범 범위를 확대하였고, 정부 건물 건축을 중단했으며, 지방정부 채무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했다. 

새로운 세제 개혁 중 중앙과 지방정부 재정세수 관계 조정에서 지방정부가 일부 공유세 중 배당 비중을 적당히 높이고 중앙재정 지출 범위를 확대하며, 자원세, 환경세,부동산세를 부과하고 지방부채 리스크 방지 관련 해결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3중전회에서는 금융체제 개혁이 중심 주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근 다차원 자본시장 건설 추진, 위안화 환율 체제 개혁 개시 등 금융개혁이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지만 금융시장 가격 형성 메커니즘 및 국내외 자금배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이 여전히 근본적으로 개변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 규제 철폐, 상하이자유무역지대 설립 등 금융체제 개혁이 가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금융체제 개혁은 예금보험제도의 구축, 예금금리 규제 취소, 금리와 환율 시장화 추진, 다차원 자본시장 개선, 위안화 자유태환과 자본 계좌 개방, 민간은행 설립 등 다방면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토지개혁과 호적제도 개혁 관련 문제도 이번 3중전회에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지도부는 신형 도시화 건설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서는 농촌토지 유통제도 개혁과 호적제도 개혁이 이루어지어야 한다. 올해 들어 국무원은 작은 도시의 호적 규제 제도를 본격적으로 풀어줄 것을 요구했으며, 점차 대도시 호적제도 규제도 완화될 전망이다. 

이번 18기 3중전회에서 토지개혁과 호적제도 개혁 로드맵 및 일정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성 제품 가격 개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대다수 자원류 제품 가격은 여전히 정부 통제를 받고 있으며, 이는 시장 가격 확정 메커니즘과 자원 배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발전용석탄 가격에 대한 관여를 줄이면서 석유제품 가격 확정 메커니즘에 대해 조정을 가했다. 따라서 이번 3중전회에서 전력요금, 천연가스 가격 개혁 추진 및 가계 생활용 전력/물/가스 누진제 가격제도 구축 등 자원성 제품 가격 개혁이 한층 진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국유기업 개혁, 투자/융자 제도 개혁, 민생보장 개혁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 베이징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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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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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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