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최근 5년간 특허청 4급 이상 퇴직자의 69%가 특허법인 및 유관기관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확인결과, 특허법인 72명, 유관기관 30명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일표 의원(새누리당)은 17일 특허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5년간 특허청 4급 이상 퇴직자 148명 중 69%인 102명이 업무 연관성이 있는 특허법인 유관기관으로 이직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일표 의원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특허청의 4급이상 퇴직자의 유관기관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전체 30명의 간부급 퇴직자 중 퇴직 당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 특허청 유관기관으로 재취업한 구심판관팀장, 차장, 과장 등이 7명이나 되며, 퇴직 다음날로 취업한 것까지 합하면 13명이고 퇴직 1주일 이내 취업자까지 합하면 22명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퇴직자 30명 중 퇴직 6개월 이후 취업자는 심판원장이 특허정보원으로 이동한 게 유일하다.
홍 의원은 "이직 후 바로 유관기관이나 특허법인으로 재취업하는 것은 느슨한 공직자 윤리법 탓도 있지만,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폐쇄적인 조직문화에도 원인이 있다"며 "국민이 납득할만한 제도개선책이 필요하다"거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홍일표 "특허청 4급이상 퇴직자 69% 특허법인 및 유관기관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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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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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