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인사청문회·예산안심사 앞두고 '힘 겨루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 "민주, 편가르기병 도져" vs 야 "국회 일정 보이콧"

[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가 다음 주 감사원장과 검찰총장, 보건복지부 장관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내년도 예산안 본격 심사를 앞두고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8일 민주당을 향해 "부자와 서민 편가르기병이 도졌다"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관련 검찰의 편파수사를 비판하며 이날 하루 국회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에서 얘기한 정기국회 입법 관련 내용을 보면서 또 다시 부자 대 서민 편가르기 병이 도지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그는 "민주당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사사건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법안을 부자 특혜법으로 매도, 우리 경제에 다가온 새로운 기회를 차단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는 하루 빨리 민생 경제 입법을 통해 기업 투자를 촉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킴으로써 전월세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덜어주어야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 최우선 법안을 보면 과도한 규제로 기업 활동을 위축 시킬 수 있는 법안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모든 것을 부자 대 서민 도식에 넣기에는 우리 경제와 세계 경제 틀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을 민주당은 정말 이해 못하는 것인지, 외눈박이로만 문제를 보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반면 민주당은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각 상임위별 결산심사에 참여하지 않고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편파수사에 대해 항의하기로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민주당은 모든 국회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오전 11시에 전의원이 대검 앞에 집결해서 검찰의 염치없고 몰상식한 편파수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48%의 지지를 받았던 제 1야당의 대선후보를 공개소환해서 흠집을 냈는데 그 기록물을 불법 유출하고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유포시킨 새누리당의 김무성, 권영세, 정문헌 세사람은 서면조사로 마무리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 편파수사로 국민이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은 정녕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것인지 전기요금,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한다고 한다"며 "새누리당은 정권의 무능을 초래한 공기업 부채 때문에 가장 손쉬운 방법인 요금인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뜩이나 고달픈 서민에게 모든 부담을 지워씌우고 쥐어짜겠다는 못된 발상"이라며 "지하경제 양성화로 세수확보한다는 박근혜 대통령 약속도 빈껍데기"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재벌특혜 반민생경제활성화 추진부터 당장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의 엉터리 경제정책, 반민생 재벌특혜정책에 대해 단호히 제동을 걸고 민주당의 진짜 민생입법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