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전국회원제골프장 40곳 전면 동계휴장...79곳 무휴

기사입력 : 2013년12월11일 10: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올 겨울 전국 회원제골프장 가운데 40곳은 휴장하고 79곳은 개장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11일 전국 270개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013-2014년 동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79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영업하고 55개 골프장은 일정 기간 전면휴장(40개사)과 주중에는 휴장을 하고 주말에만 개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휴장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기상여건에 따라 휴개장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골프장의 휴개장 현황과 변동사항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www.kgba.co.kr)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동계휴장 현황
▲개장(79곳)=강남300, 경주신라, 골드레이크, 골든비치, 광주, 군산, 기흥, 김포씨사이드, 그랜드, 남광주, 남서울, 남안동, 남촌, 뉴스프링빌, 담양다이너스티, 대구,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떼제베, 라헨느, 레이크우드, 레이크힐스순천,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우나오션, 무등산, 발리오스, 베네치아, 베이사이드, 부곡, 부산, 블랙스톤, 샌드파인, 서서울, 선산, 세인트포, 센추리21, 수원, 실크리버, 썬힐, 아시아드, 양산, 에덴블루,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원, 오라, 오션뷰, 오션힐스포항, 오펠, 용원, 울산,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경산, 정산, 중부, 진주, 창원, 캐슬렉스제주, 크라운, 태광, 태인, 테디밸리, 파인리즈, 파인비치, 파주프리스틴밸리, 팔공, 플라자CC설악, 핀크스, 한라산, 함평다이너스티, 해비치제주, 해운대, 해피니스, 화순, 힐데스하임CC.

▲휴장(40곳)=가야 : 12월 30일, 1월 27일, 2월 24일, 곤지암 : 11월 27일-2월 28일 ,골프클럽Q안성 : 12월 1일-2월 5일(클럽하우스, 코스, 시설 등 보완 정비), 꽃담 : 1월 31일, 뉴코리아 : 1월 6일-27일, 라데나 : 12월 23일-2월 6일, 렉스필드 : 12월 30일-2월 4일(코스관리) ,버드우드 : 1월 15일-2월 23일, 베어리버 : 12월 30일-1월 24일, 보라 : 12월 31일, 블루원보문 : 1월 6일, 13일-17일, 20일-24일, 27일 휴장(시설물 보수)
, 블루원상주 : 1월 20일-2월 13일, 블루원용인 : 1월 20일-2월 14일(시설보수), 블루헤런 : 1월 1일-2월 14일, 비에이비스타 : 1월 6일(직원교육), 세종필드 : 1월 1일-9일, 13일-15일, 20일-22일, 솔모로 : 1월 20일-2월 6일(클럽하우스 부분보수), 시그너스 : 12월 30일-2월 2일, 신원 : 1월 2일-2월 7일, 양주 : 1월 6일-24일, 28일, 29일(직원, 보조원 교육), 양지파인 : 12월 25일-2월 7일, 여주 : 1월 13일-2월 5일(서비스교육), 우리들 : 12월 24일(코스관리) ,우정힐스 : 1월 1일-2월 21일, 은화삼 : 12월 26일-2월 28일(클럽하우스 내부보수공사), 이스트밸리 : 12월 23일-2월 13일(직원 및 캐디교육, 시설 개보수), 제이드팰리스 : 12월 23일-2월 14일, 제일 : 1월 2일, 3일. 1월 6일-10일(내부 시설 공사), 지산 : 12월 23일-2월 7일, 청우 : 1월 1일-2월 15일(빌리지 운영), 청평마이다스 : 1월 1일-2월 14일(코스 및 시설물 보완), 캐슬파인 : 12월 23일-2월 15일, 클럽비전힐스 : 1월 1일-2월 14일, 티클라우드 : 1월 6일-2월 6일, 88 : 1월 13일-24일(시설물 보수, 직원워크샵), 플라자CC용인 : 1월 1일-15일(남자 락커 공사), 한양 : 1월 6일-19일, 해슬리나인브릿지 : 12월 31일-2월 21일(교육), 화산 : 1월 2일-2월 7일(시설물 보수, 교육), 휘닉스파크 : 11월 29일-3월 중순

▲월요일 휴장 및 기타 휴장(15개사)=기흥 : 1월 주중만 휴장, 1, 2월 월요일 휴장 : 캐슬렉스, 한성, 골드 : 12월 30일-1월 10일까지 주말만 개장(시설 재정비), 1월 매주 월요일 휴장 ,금강 : 1월 1일-2월 14일까지 주말만 개장, 나인브릿지 : 1월 2일-29일 휴장, 2월 3일-27일까지 주중 휴장, 레이크사이드 : 12월 30일-2월 10일까지 월요일 휴장, 송추 : 1월 6일-10일, 13일-17일, 20일-24일, 2월 매주 월요일 휴장, 스카이밸리 : 12월 30, 31일. 1월 1, 2일, 6일-9일, 13일-16일, 1월 20일-2월 3일 휴장, 아트밸리 : 12월 30일-2월 4일까지 주중 휴장, 주말 개장, 아시아나 : 1월 1일-9일까지 휴장, 1월 월요일, 화요일 휴장, 우리들 : 12월 24일, 1월 14일, 2월 18일(코스정비), 자유 : 12월 16일, 23일, 30일. 1월 6일, 1월 13일-31일. 2월 1일-3일, 2월 10일, 17일, 24일, 코리아 : 1월 13일-24일까지 주말만 개장(시설 재정비), 1월 매주 월요일 휴장, 파인밸리 : 1, 2, 3월 월요일 휴장

▲미정(10개)=가평베네스트, 덕평힐뷰, 레이크힐스용인, 마에스트로, 몽베르, 아난티클럽서울, 안성, 파인크리크, 포천힐스, 프리스틴밸리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지지율 2.7%p↓ 29.4%…"의료대란·국회 개원식 불참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일~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7.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8%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7%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7%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8.4%p다. 연령별로 보면 만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1% '잘 못함' 74.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4.7%였다. 40대는 '잘함' 21.3% '잘 못함' 78.7%, 50대는 '잘함' 22.4% '잘 못함' 76.7%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3.3% '잘 못함' 64.2%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0.4%로 '잘 못함'(4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0.6%, '잘 못함'은 65.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9.2% '잘 못함' 69.2%, 대전·충청·세종 '잘함' 27.2% '잘 못함' 68.0%, 부산·울산·경남 '잘함' 31.9% '잘 못함' 66.2%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0.2% '잘 못함' 53.8%, 전남·광주·전북 '잘함' 16.3% '잘 못함' 83.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8.9% '잘 못함' 69.2%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9.5% '잘 못함' 68.1%, 여성은 '잘함' 29.4% '잘 못함' 67.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결과에 대해 "친일 논란 및 의료대란, 검찰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며 국회 외면 논란 등이 번지며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고 해석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번 조사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니 하락하는 추세로 볼 수 있다"며 "8·15광복절 행사 뒤에도 이어지는 친일 논란과 윤-한 갈등, 국회 개원식 불참 등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치 전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본인 정치를 못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9-05 06:00
사진
'주택담보대출 제한' 인터넷은행·2금융권으로 확산 조짐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제2금융권으로까지 대출 풍선효과가 확산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외국계은행을 넘어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2금융권까지 주담대 제한이 확산되면 대출 실수요자들은 지금보다 더욱 자금 확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국계은행인 SC제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2%포인트(p) 일괄 인상하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의 주담대 최저 금리는 3.64%로, 주담대 금리를 조정해 인상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3일부터 주택구입목적의 주담대 대상자를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최장 50년이던 주담대 대출 기간은 30년으로 축소했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했다.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이은 비금리 방식의 주담대 제한에 나서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을 대비해 외국계은행과 인터넷은행이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억제를 위한 초강수 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출 수요가 지방은행 뿐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 역시 은행권 대출 절벽을 피해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는 곳 중 하나다. 지난달 말 기준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대형 생명보험사의 주택 관련 대출잔액은 30조6080억원으로 7월 말 30조2248억원 대비 383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전날부터 보험업권 중 처음으로 수도권 주담대의 경우 기존 주택 보유자에 대해 주택 구입 자금을 제한하기로 했다. 원금을 일정 기간 이후부터 갚는 거치형 대출 취급도 전면 중단했다. 지난달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권 간담회 이후 발표한 것으로 당국과의 교감 속에 제2금융권으로의 대출 '풍선효과'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금융당국의 은행권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실수요자의 피해 우려가 제기되자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대출 실수요자의 애로사항과 금융권·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4일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에서 "보험, 상호금융 등 아직 대출 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에는 대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 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우려도 크다"며 "은행권 뿐 아니라 보험, 중소금융회사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결국 주담대 제한은 삼성생명에 이어 다른 보험사와 상호금융업권 등 여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전 금융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대출 수요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지난달 27일 가계부채 현황 브리핑에서 "아직 다른 업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고, 현재까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현장검사 등을 통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보험업권과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증감과 함께 선행지표인 대출 신청 건수를 하루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2024-09-05 14:3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