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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띠별로 보는 한해 운세] 추진하라, 성공할 것이다

기사입력 : 2014년01월02일 16:20

최종수정 : 2014년01월02일 17:32

갑오년(甲午年)은 갑목(甲木)과 오화(午火)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운 기운이 강하다. 더운 기운이 강하면 열정이 넘쳐 매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갑목(甲木)과 오화(午火)는 상관(傷官) 관계이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일을 반드시 성사시키는 힘이 세다. 특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운이다.

정치적으로 갑목(甲木)의 청색과 오화(午火)의 적색이 조화를 이루어 다소의 시끄러움은 있겠으나, 큰 틀에서는 융합이 잘 될 가능성이 크다.

경제적으로는 갑목(甲木)의 쭉쭉 뻗어가는 기운과 오화(午火)의 기발한 아이디어 기질이 만나 기대 이상의 성장을 하겠다.

사회적으로는 따뜻한 기운이 강하여 문화예술 분야가 크게 융성할 운이다. 특히 언변이 좋은 사람들은 큰 이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남북관계는 봄까지는 긴장관계가 유지되겠지만, 봄을 고비로 갑오(甲午)의 특징 중 하나인 휴식(休息) 기운이 발동 돼 안정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갑오년(甲午年)은 갑목(甲木)과 오화(午火)로 이루어져 있어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운이다. [자료사진=뉴시스]

◆쥐띠(子) : 자수(子水)의 예능적 소질로 인해 문화적으로 융성하겠다.

60년 : 직업의 변화가 있겠다.
72년생 : 먹는 사업, 언변 관련 분야에서 융성하겠다.
84년생 : 귀인을 만나 좋은 일이 생기겠다.

◆소띠(丑) : 축토(丑土)의 자양분 성정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겠다.

61년생 : 귀인이 도와주겠다. 정치인은 크게 일어나겠다.
73년생 : 기획 분야에서 좋은 일이 생기겠다.
85년생 : 사람도 얻고 돈도 벌겠다.

◆범띠(寅) : 인목(寅木)의 성장기질로 크게 융성하겠다.

50년생 : 긍정적인 변화변동이 있겠다.
62년생 : 지혜가 생겨 하는 일이 잘 풀려 나가겠다.
74년생 : 귀인의 만나 좋은 일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겠다.
86년생 : 뜻을 펼쳐 나가겠다.

◆토끼띠(卯) : 묘목(卯木)의 섬세함으로 삶이 토실하겠다.

51년생 : 금은보화가 곡간에 가득 차겠다.
63년생 : 지리산 뱀사골 같은 물줄기가 삶을 윤택하게 해 주겠다.
75년생 : 정원에 백화가 만발하겠다.
87년생 : 밝은 달 바라보며 풍요로움을 느끼겠다.

◆용띠(辰) : 진토(辰土)의 넉넉함으로 마음이 평온하겠다.

52년생 : 비행기 타고 크게 활동하여 이름을 드높이겠다.
64년생 : 청청한 소나무 기질로 크게 성공하겠다.
76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겠다.
88년생 : 자신의 뜻대로 일을 성사시켜 나가겠다.


◆뱀띠(巳) : 사화(巳火)의 돌파력으로 성공하겠다.

53년생 : 하는 일들이 불꽃처럼 일어나겠다.
65년생 : 햇볕과 물이 조화를 이뤄 풍년이겠다.
77년생 : 음(陰)과 양(陽)의 조화가 잘 돼 삶이 고갱이 같겠다.
89년생 : 귀인을 많이 만나 크게 흥하겠다.

◆말띠(午) : 오화(午火)가 겹쳐 크게 흥하겠다.

54년생 : 갑오갑오(甲午甲午)로 변화가 크겠다.
66년생 : 만화방창(萬化方暢), 만산홍엽(滿山紅葉)의 화려한 일들이 생기겠다.
78년생 : 지도자 기질을 발휘하여 뜻한 바를 이루겠다.
90년생 : 적토마 타고 달리는 형국으로 의기양양한 해가 되겠다.

◆양띠(未) : 미토(未土)의 너그러움으로 덕이 넘치겠다.

55년생 : 낙낙장송과 철쭉이 정원에 조화를 이루어 삶이 찰지겠다.
67년생 : 해와 달이 조화를 이루고, 강과 계곡이 조화를 이루어 뜻한 바가 원만하게 성취되겠다.
79년생 : 소신으로 일을 추진해 성공에 이르겠다.
91년생 : 보석이 촘촘하게 박히는 한 해가 되겠다.

◆원숭이띠(申) : 신금(신금)의 계획성이 돋보이겠다.

56년생 : 지혜가 샘처럼 솟아나 하는 일마다 대박 나겠다.
68년생 : 귀인들이 하는 일마다 도움을 줘 흥하겠다.
80년생 : 배짱과 고집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성사시키겠다.
92년생 : 고집과 배려가 조화를 이루어 삶이 안정적이겠다.

◆닭띠(酉) : 유금(酉金)의 절제력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

57년생 : 자제와 절제가 발휘돼 손해 볼 일이 없겠다.
69년생 : 재물 복이 들어와 하는 일마다 이익이 생기겠다.
81년생 : 사람과 돈이 몰리어 오는 한 해가 되겠다.
93년생 : 지혜로 사람을 끌어드려 목표를 달성하겠다.

◆개띠(戌) : 술토(戌土)의 배짱으로 크게 흥하겠다.

58년생 : 자신의 철학을 크게 발휘해 일을 성사시키겠다.
70년생 : 사람과 돈이 몰리어 와 삶이 윤택해 지겠다.
82년생 : 먹는 사업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좋은 일이 많겠다.

◆돼지띠(亥) : 해수(亥水)의 지혜로 꽃구경하는 한 해가 되겠다.

59년생 : 이성계의 기상 같은 기운이 몰려와 크게 흥하겠다.
71년생 : 티끌모아 태산을 이루듯 돈이 적소대성(積小大成)하겠다.
83년생 : 성인 같은 귀인들의 도움으로 크게 발전하겠다.

변상문 가산(嘉山) 사주연구소장 (02-794-8838,  sm29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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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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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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