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주택시장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내다 봤다.
서승환 장관은 2일 오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취득세 영구인하와 양도세 중과제 폐지가 뒤늦게 나마 이뤄져 (주택거래 활성화가) 법적 뒷받침이 된 것으로 본다"며 "올해 주택시장은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전월세 시장 안정과 도시재생사업, 중추도시육성 사업도 올해 국토부가 중점 추진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월세 시장이 불안했는데 정부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도시재생과 중추도시도 올 한해 동안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서 장관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예상했던 시기에 파업이 끝났다"며 "어찌됐든 파업이 끝나게 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최근 구성된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가 수서발 KTX 운영회사의 면허 발급을 취소하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물음에 대해 "면허가 취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 면허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발급된 것"이라며 "특히 민간에 지분을 넘기면 면허가 취소되기 때문에 국회의 이의제기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서 장관은 항공 안전 문제와 공기업 정상화 대책에 대해 올 한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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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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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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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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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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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