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與 경제활성화·野 경제민주화 공방 이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 임시국회서도 맞설 듯…기초연금법도 핵심쟁점

[뉴스핌=함지현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3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회기 내 처리되지 못했던 경제활성화 법안과 경제민주화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전이 오는 2월 임시국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박근혜정부가 중점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던 법안 중 관광진흥법·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크루즈산업 육성법 등은 2월 임시국회로 논의를 미루게 됐다.

관광진흥법은 유흥시설이 없는 관광숙박시설을 학교 인근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내용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투자활성화를 의한 핵심으로 꼽아왔다. 하지만 경복궁 인근에 7성급 호텔을 지으려는 대한항공에 대한 특혜라고 맞서는 야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각종 서비스산업의 규제를 풀도록 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 민영화' 논란에 막혀 있다. 비영리 의료법인이 자회사를 차려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데 정부측은 의료민영화를 주장한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야당과 의료계는 병원이 환자의 치료 외에 부대사업을 하는 것은 결국 민영화로 가는 수순이 될 것으로 보고 우려하고 있다.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역시 2월 국회로 넘어갔다. 선상 카지노 허용을 골자로 한 것인데, 야권은 '산업 활성화를 가장한 도박 육성법'이라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그간 강조해 온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대표적인 경제민주화 법안은 남양유업 사태 방지법(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이다. 남양유업 방지법은 공정거래법상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를 도입이 주요 내용이다. 또 물량 밀어내기를 강제할 경우 손해의 최대 3배를 보상토록 하는 등 가맹사업주·하도급업체·대규모 유통업 협력사들을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과도한 규제라고 맞서고 있으며 재계와 정부의 반발도 강하다.

민주당은 중소기업적합업종 특별법 처리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입을 방지하고 중소상인의 사업영역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대기업 및 대기업과 실질적 지배관계를 갖는 중소기업이 적합업종의 사업을 인수·개시 또는 확장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과 계약갱신청구권 도입 등 부동산 관련 법안 역시 민주당이 내세우는 주요 경제민주화 법안이라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기초연금법 역시 2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핵심 쟁점이다.

여당은 재정상황을 고려해 65세 이상 하위 70% 노인에게 매달 10~20만원을 차등지급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은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아울러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것은 청장년 국민연금가입자가 장기적인 손해를 볼 수 있다며 정부안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기초연금 시행이 올 7월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예산안은 통과가 됐지만, 관련 법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시행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