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남북경협주가 박근혜 대통령의 남북관계 발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550원, 4.45% 오른 1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에머슨퍼시픽은 8% 이상 급등 중이고 재영솔루텍, 일진전기 등도 4%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통일은 우리의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 설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자고 북한 측에 거듭 제안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