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랑' 장슬기 야노시호 패러디 논란, '글래머 바보' 무슨 일?

기사입력 : 2014년01월11일 11:54

최종수정 : 2014년01월11일 11:54

초사랑 장슬기 야노시호 패러디 논란 [사진=`초사랑`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초사랑' 장슬기가 논란을 불렀다.

지난 방송된 SBS '웃찾사'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야노사호를 패러디한 '초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사랑'에서 개그맨 이정수 정세협 장슬기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가족을 재연했다.

이정수는 추성훈을 연기했고 정세협은 추사랑의 행동을 흉내냈다.

장슬기는 야노시호를 연기하며 "하이 짱 간식 가져왔습니다. 아리가또" 등의 리액션을 강조했다. 이날 장슬기는 누드톤 티셔츠에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초사랑'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추성훈 가족의 서툰 한국말을 놀리는 것같은 느낌이라며 웃음을 주기보다는 불쾌한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고 야노시호를 글래머 바보로 만들었다고 주장을 하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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