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산업부 "디자인,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육성"

기사입력 : 2014년01월21일 11:08

최종수정 : 2014년01월21일 11:08

디자인산업 간담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재홍 제1차관과 디자인업계 대표들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산업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김영준 전무, LG전자 이철배 상무, 김성천 디자인기업협회장 등 디자인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김재홍 차관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국민안전․건강 로봇 등 창조경제의 핵심 프로젝트들이 디자인과 결합될 경우 사용자 중심 관점이 적용돼 활용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수 있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디자인 전문가들은 디자인 용역거래에서 불공정한 거래 및 디자인권리침해로 인한 애로를 제기했다.

특히 업계는 "디자인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권리 관련 제도 확립과 로열티 제도 등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전문가 TF 구성을 통해 공공부문 디자인용역 발주 및 디자인권리보호 관련 제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디자인 로열티제도, 디자인 및 디자이너에 대한 인증제 등 업계가 제안한 새로운 제도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50여명의 디자인 업계·학계·수요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김재홍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요소투입형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우리경제가 정체를 타파하기 위해 디자인 등 창의산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디자인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로 디자인 경쟁력 제고, 타산업과의 융합, 저평가된 디자인의 가치제고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