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22일 스위스 다보스포럼 개막연설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베 총리의 좌석은 포럼 주최 측에서 사전에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도착 예정이었지만 당초 예정시각보다 일찍 회의장에 도착해 맨 앞줄에 앉아 박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따로 접촉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