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중대형 햇볕드나](상) 강남권 대형단지 석달새 1억원 뛰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남 재건축 인기에 편승…희소성 높아져

[뉴스핌=이동훈 기자] 새해 들어 주택시장의 ‘온기’가 중소형 주택에서 중대형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시세 하락폭이 커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데다 인근 재건축 단지들의 잇단 흥행 돌풍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신규 분양물량의 80% 정도를 중소형으로 배치한 점도 한 이유로 꼽힌다. 중소형 주택 위주로 공급돼 대형 주택의 희소성이 높아졌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시세 하락이 이어지던 강남권 중대형 주요 단지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최근 주택경기 ‘바닥론’에 급매물이 소진돼 매도 호가는 더욱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최근 시세가 석달새 1억원 이상 오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모습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최근 석달새 1억원 넘게 올랐다. 공급면적 210㎡는 지난 11월 22억원에서 12월에는 23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내부 상태 및 층수가 좋은 매물은 최고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최근 시세가 올랐지만 지난 2006년 최고점(32억8000만원)에 비해선 아직 26% 낮은 금액이다.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의 160㎡는 지난 10월 11억5000만원에서 12월엔 12억1000만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확장형에다 매봉산을 내려다볼 수 있으면 시세가 12억5000만~13억원선이다.

이 주택형의 최고점은 지난 2012년 기록한 15억8000만원이다. 지금과 비교하면 19% 격차가 있다.

재건축 단지가 밀집돼 있는 개포동도 상황이 비슷하다. ‘우성3차’의 공급 185㎡는 지난 10월 10억8500만원에서 석달새 12억원으로 올랐다. 지난 2007년 최고점(21억7500만원) 대비 37% 낮다.

개포동 ‘현대1차’의 공급 190㎡는 지난해 말 10억원선에서 이달엔 최고 12억원에 손바뀜이 벌어지고 있다. 최고가는 지난 2007년 형성된 21억7500만원이다.

대치동 인근 미소공인중개소 사장은 “동부센트레빌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인 도곡역과 맞닿아 있는 데다 학군도 뛰어나 수요가 꾸준한 단지”라며 “지난해 분양한 바로 옆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대치청실’이 웃돈(프리미엄) 5000만원 정도 붙어 거래되자 이 단지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곡1차아이파크 상가 P공인중개소 실장은 “최근 중대형의 시세가 소폭 상승했지만 최고점과는 아직 최고 10억원 정도 격차가 있다”며 “주택 경기가 본격적인 반등세에 진입하면 그동안 외면 받았던 중대형 주택에도 봄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형 미분양도 감소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2만4102가구로 9월말(2만7935가구)과 비교해 13% 감소했다. 전년동기(3만2313가구)와 비교하면 25% 줄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몇 년간 주택 공급의 타깃이 중소형에 맞춰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자산가들이 살만한 주택이 부족해진 게 현실”이라며 “주택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면 입지가 뛰어난 강남권 중대형이 한층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