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LG전자 주가가 또다시 신저가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4% 내린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 개시후 한때 6만2200원까지 하락하며 전 거래일 기록했던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레노버가 미국 모토로라를 구글로부터 인수했다는 소식에 스마트 폰 등이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LG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날 밤 미국 제조업지수 악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